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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MVNO 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KCT, 아이즈비전, KICC, 유니컴즈 등이 SK텔레콤 망을 빌려 MVN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성자 상담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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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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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MVNO 서비스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KCT, 아이즈비전, KICC, 유니컴즈 등이 SK텔레콤 망을 빌려 MVN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회사측은 MVNO 서비스가 시작된 지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국내 최단기 5만 가입자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또다시 5만명 늘어나는데 그 절반인 3개월로 단축된 것.

특히 지난 1월 한달 간 약 1만800명의 신규 고객이 모집돼 전월 대비 가입자가 33% 가량 늘었고, 영업일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2월에도 동일 수준의 신규 고객이 가입했다. 3월 역시 약 2만 명 가량 가입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MVNO의 조기 시장 정착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의무 외에도 단말기 조달 지원, 영업전산 구축, 부가서비스 제공, 인프라 대가 대폭 인하 등 '5대 MVNO 활성화 지원책'을 지난해부터 시행해왔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영업전산 무상 구축, 인프라 이용대가 대폭 면제 등 SK텔레콤의 파격적 지원으로 초기투자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절감액을 마케팅에 활용함으로써 빠른 시장진입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보다 확대된 지원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우선 오는 4월 2일부터 후불 MVNO 번호이동 및 선불 USIM(가입자식별모듈) 단독 개통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이통사별 단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MVN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반기에는 선불 MVNO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MMS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MVNO 고객센터 직원들에게 자사 고객센터 직원들과 동일한 수준의 고객 서비스 관련 전문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KCT, 아이즈비전, 유니컴즈와 공동으로 'MVNO 알리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 사업본부장은 "이통사와 MVNO는 제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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